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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에게 성수 세례를 맞는 견공. 주인은 뿌듯해 보이지만 견공은 무슨 영문인지 도통 모르는 듯싶죠.
성 안토니오 추계를 맞아 스페인 성당에서 행사가 열렸습니다.
성 안토니아 아파스는 부모의 유산을 기부하고 사막에서 동물만 데리고 수도원 생활을 해 동물의 수호성인으로 불리는데요.
그를 기리는 마음에서 해마다 축일이 되면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뿐 아니라 인근 농장의 가축들까지 축복을 내리는 행사가 열린다고 하네요.
올해도 많은 동물들이 참석했는데요.
꼭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