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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대연합 제안"…김용남, 국민의힘 탈당 · 개혁신당 합류

장민성 기자

입력 : 2024.01.12 12:18|수정 : 2024.01.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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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의원 3인방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과 함께 가칭 '미래대연합'을 구성하고 본격 세력화에 나섰습니다. 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준석 전 대표의 '개혁신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의원들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과 함께 나란히 섰습니다.

모든 개혁세력이 함께 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며, '미래대연합'을 제안했습니다.

[조응천/'원칙과 상식' 의원 : 1월 14일, '미래대연합'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고, 함께 사는 미래를 향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양극화와 불평등, 기후위기와 인구위기, 숙의 민주주의 실현 등 여러 과제를 언급하면서 '답을 찾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원석/전 정의당 의원 : 동참을 결단한 기존 정치인도 순차적으로 공개하겠습니다. 실력, 개혁, 신뢰를 기준으로 엄선해서 추천하겠습니다.]

제3지대 세력 연대가 본격화한 건데, '이낙연 신당'과의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구체적 방식이나 시점 등은 더 논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여권에서는 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현재 여당을 대통령의 눈치만 보는 비민주적 사당으로 규정하고 당 개혁에 더는 희망을 품기 어려워 당을 떠난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용남/전 새누리당 의원 : '윤심'이 '당심'이 되어버리는 정당에서는 민심이 설 공간은 없습니다. 공정과 상식이 지켜질 것을 믿었습니다. 국민도 속고 저도 속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11일) 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세대 통합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양현철,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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