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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렸다" 강경준 불륜 의혹…장신영은 어쩌나

입력 : 2024.01.09 08:55|수정 : 2024.01.09 08:55


강경준
배우 장신영(39)이 남편 강경준(40)의 불륜 의혹 보도로 크게 상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진호의 연예뒤통령'은 장신영이 이번 사안으로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고, 감정적으로 격해져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장신영은 2018년 강경준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신영은 강경준과의 결혼 전부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동상이몽',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공개했기에 이번 논란의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유부녀 A 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으로 A 씨의 남편으로부터 5천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한 언론매체는 강경준과 A 씨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모바일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은 A 씨에게 "보고 싶다", "안고 싶네", "사랑해" 등의 부적절한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여 파문이 확산됐다.

강경준은 불륜 의혹 보도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다.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강경준은 2023년 10월 전속계약이 만료돼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서포트하며 전속계약 연장에 관해 논의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이 발생함으로써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강경준과는 거리를 두는 모습이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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