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새벽 4시쯤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이곳에 사는 70대 여성 1명이 숨졌고, 다른 거주자인 70대 여성은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두 사람은 자매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해당 상가주택은 주거를 겸용한 식당이었으나 현재는 주거 용도로만 사용되는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감식을 거쳐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