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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북미 올해의 차' 선정…기아 2년 연속 SUV 부문 수상

권영인 기자

입력 : 2024.01.05 10:42|수정 : 2024.01.05 10:42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이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기아는 4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에서 열린 '202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EV9이 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이번 EV9 수상으로 2020년 텔루라이드, 지난해 EV6에 이어 5년 동안 3개 차종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특히 수상 차종은 모두 SUV로, 기아는 자동차 선진시장인 미국에서 'SUV 명가'로서의 위상을 더 공고히 하게 됐습니다.

또 작년과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EV6와 EV9이 연이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기아의 전기차 상품 경쟁력이 입증됐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EV9에 대해 "웅장하고 담대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상품성을 모두 갖춘 차"라고 평가했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는 선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차 업계에서는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사진=기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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