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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여관서 화재…60대 남성 심정지 상태 병원 이송

김지욱 기자

입력 : 2024.01.02 18:34|수정 : 2024.01.02 18:34


오늘(2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용산구 청파동 3층짜리 여관의 3층 객실에서 불이 나 2명이 구조되고 1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구조된 2명 가운데 6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86명과 소방차 등 25대를 동원해 화재 약 20분 뒤인 오후 4시 4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용산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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