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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스프레이 낙서…경찰 수사

유영규 기자

입력 : 2024.01.02 10:38|수정 : 2024.01.02 10:38


오늘(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역사에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출근길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로 올라가는 방향 벽면에 '대한민국 4부1=10', '曰 법 정신 正?' 등 내용을 이해할 수 없는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9호선을 운영하는 서울시 메트로는 직원을 투입해 오늘 오전 9시 기준 낙서를 모두 지운 상태입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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