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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오피스텔서 불…30대 남성 연기 흡입

김지욱 기자

입력 : 2023.12.13 06:52|수정 : 2023.12.13 06:52


오늘(13일) 새벽 2시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17층짜리 오피스텔 9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3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주민 80여 명이 새벽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20여분 만인 새벽 2시 2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촬영 김현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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