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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머리' 뷔, 입대 앞두고 긍정 마인드 "삭발에 선글라스는 로망"

입력 : 2023.12.11 08:57|수정 : 2023.12.11 08:59


입대를 앞둔 뷔가 삭발한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군 입대에 맞춰 머리를 밀고 선글라스로 멋을 낸 셀카였다. 그러면서 뷔는 "로망이었습니다. 삭발에 선글라스. 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는데 잘됐다"라고 덧붙이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뷔는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짜 설렌다. 한 번 흩어져 봐야 다시 뭉칠 때 서로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며 "군대에 가는 친구들이 저보다 어릴 수 있겠지만, 그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새로움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입대 전 심경을 밝혔다.

뷔
뷔와 RM은 11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 18개월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특히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2일에는 정국과 지민이 현재 진이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네 멤버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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