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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예매량 다시 30만 돌파…이번 주말 600만 넘는다

입력 : 2023.12.08 09:20|수정 : 2023.12.08 09:20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영화 '서울의 봄'이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이번 주말 600만 돌파에 도전한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7일 전국 20만 54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47만 1,695명.

개봉 첫 주말 120만, 둘째 주 주말 137만 명을 동원하며 역주행 페이스를 보였던 '서울의 봄'은 3주 차 주말인 이번 주 600만 돌파에 도전한다. 3주 차 평일에도 오프닝 스코어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만큼 이번 주말에도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60%, 예매량은 다시 30만 장을 돌파하며 꺾이지 않은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등이 출연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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