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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의 노래 '베러 띵스'가 미국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노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8월 공개된 '배러 띵스'는 주어진 시간에 더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청량한 분위기가 특징인데요.
뉴욕타임스는 '베러 띵스'에 대해 기존 케이팝 틀에서 벗어난 곡이라고 소개하면서,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보컬 하모니가 기발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에스파는 케이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번 명단에 올랐는데요.
에스파 외에도 올리비아 로드리고, 도자 캣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도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