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범
한국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황인범이 결장한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5골을 몰아치며 세르비아컵 8강에 올랐습니다.
즈베즈다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컵 16강전에서 라드니츠키를 상대로 전반에만 5골을 넣으며 5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황인범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팀이 전반에 크게 앞서자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세르비아 정규리그 2위인 즈베즈다는 15위의 약체인 라드니츠키를 상대로 전반 12분부터 38분까지 단 26분 동안 5골을 터트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