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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으로 폐쇄됐던 가축시장, 오늘부터 운영 재개

박예린 기자

입력 : 2023.12.01 09:59|수정 : 2023.12.01 10:39


소 바이러스병인 럼피스킨 확산을 방지하고자 운영이 중단됐던 가축시장이 오늘(1일)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오늘부터 가축 시장 운영을 단계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7일까지는 같은 도내에서만 소를 반·출입할 수 있고, 8일부터는 전국적으로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다만 방역대 소재 가축 시장의 영업은 아직까지 제한되지만, 축산종사자 모임도 단계적으로 허용될 예정입니다.

국내 럼피스킨 확진 사례는 현재까지 모두 107건으로, 지난 달 21일부터는 신규 확진 사례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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