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1.16 22:33
수정 : 2023.11.16 22:33- “바이든 대통령이 했던 말은, 경쟁이 갈등으로 전환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된다. 그 말의 의미는 경쟁을 하겠다. 그 대신 지금 당면하고 있는 대만이나 남중국해 이슈는 관리를 해야 된다는 측면이죠”
- “시진핑 주석이 이야기했던 것 중에서는, 중국은 통일될 것이고 또 반드시 통일할 것이다. 그러니까 이 말의 의미는 강력하게 메시지를 던지는 거죠. 대만 이야기를 꺼내지 말라는 이야기죠”
- “미국과 중국을 화해 분위기로 보시면 안 될 것 같고요. 한 1~2개월 안에 미국이 또 예를 들어서 반도체라든지 ai라든지 미국적 관점에서 군사 기술로 확전이 가능한 영역에 대해선 아마 또 제재가 있을 겁니다”
- “서로 상생을 도모할 만한 걸 본다면,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좀 풀어주는 이야기를 할 겁니다. 만약에 고율 관세를 완화하면 서로 윈윈 효과가 있죠"
- "미국은 저렴한 중국산 제품으로 물가를 잡고요. 중국은 지금 수출이 안 되고 투자와 소비로만 지금 버티고 있거든요. 만약 미국이 수출을 터주면 경제가 좀 나아지는 거죠”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