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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한남동 고급 빌라 50억 전액 현금 매입…"욕실만 3개"

입력 : 2023.11.15 08:50|수정 : 2023.11.15 09:39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한남동 고급 빌라를 현금으로 매입했다.

14일 비즈한국은 제니가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 빌라 라테라스한남을 50억 원에 현금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라테라스한남은 지난 2012년 완공됐고 1개동 지하 3층∼지상 3층이며 실사용 면적 기준 305∼423㎡의 15가구로 구성됐다. 한남동에서도 단지 보안과 사생활 보호가 우수한 곳이다.

제니가 구입한 빌라는 전용면적 244.97㎡(74평), 공급면적 286㎡(87평)으로 방 5개, 욕실 3개의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2월에 10%인 5억 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하고 매매 계약을 체결한 뒤, 2년 5개월 후에 잔금 45억 원을 치렀다.

제니는 이곳으로 이사하기 전 유엔빌리지 내 더하우스에 임대 거주했다. 더하우스는 션·정혜영 부부가 거주하며 가수 싸이도 한 세대를 소유하고 있다.

제니는 2016년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했으며, 현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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