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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추위가 누그러졌습니다.
어제(8일) 낮부터 다시 예년 수준을 회복했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 17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조금 더 온화하겠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다시 떨어지며 내일은 초겨울 추위가 찾아와 이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차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양이 중부에 5mm 안팎, 전남과 경남에 5~30mm, 제주도에는 최고 50mm고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도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하늘에 구름만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비는 차츰 중부를 시작으로 남부도 늦은 밤이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대전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영하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