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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은 11월은 넘어왔지만 날씨는 더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오늘(2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이 18.9도로 역대 11월 중 최저 기온 중 최고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앞으로 낮 동안은 24도까지 뛰어오르면서 예년 수준보다 10도 가까이나 높겠습니다.
이러한 고온 현상은 이번 주말까지 조금 더 이어질 텐데요.
내일부터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점차 기온이 다시 내림세를 보이겠고 다음 주 초반에는 급격히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난 가운데 일부 지상에 옅은 안개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인데요.
오늘 낮 동안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4도, 강릉과 울산 27도, 광주도 27도까지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또 모레부터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