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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리커창 추모 행렬, '시진핑 반대'로 확산할까 (ft. 전가림 교수)

심영구 기자

입력 : 2023.10.30 22:30|수정 : 2023.10.30 22:30


1030 라이브 3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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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SBS 경제자유살롱입니다.

중국의 경제수장이기도 했던 리커창 전 총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한때 시진핑과 경쟁하기도 한 인물로, 최근 중국의 경제난에 인기가 높아지기도 한 인물입니다.

또 다른 기사를 보면, 중국 내부에서 리커창 전 총리에 대한 추모 열기가 뜨겁다는 내용인데요.

오늘 라이브에서는 리커창은 어떤 인물인지, 앞으로 중국 경제에 어떤 변화가 올지, 미국과 중국의 관계 전망 등에 대해 호서대학교 교양학부 전가림 교수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진행 : 손승욱 기자)
 
- 리커창 전 총리는 누구?.."리커창은 일반 공무원의 자녀..정치 세력화하는 과정에서 세력이 약해졌고 시진핑이 밀고 들어오면서 희생양이 된 인물" 

- 리커창 추모 행렬 의미는?.."리커창의 업적을 얘기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지금의 추모 행렬은 표면적으론 리커창에 대한 추모지만, 내재된 의미는 시진핑에 대한 반감"

- "현재 시진핑이 부담감을 안을 수밖에 없는 정책 실패의 모습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고, 이것이 하나의 빌미로 리커창 추모에 실려 전해지는 것"

- "리커창은 단순한 매개 역할일 뿐, 이로 인한 쿠데타라든지 정치적 이슈가 될 만한 천안문 사태에 준한 행동은 나오기 힘들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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