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스브스夜] '먹찌빠' 풍자, 국물만 먹고 '라면 이름' 맞히기 활약…서장훈팀, '1성 획득'

입력 : 2023.10.30 09:12|수정 : 2023.10.30 09:12


먹찌빠
풍자가 남다른 미각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10개의 라면을 먹고 라면 종류를 기억해내는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덩치들은 라면을 먹고 이름 맞히기에 도전했다. 이에 덩치들은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이들은 최대 라면이 몇 개 가능한지 공개했다. 예상과 달리 최대 3봉이라고 밝힌 이규호부터 초등학생 때 라면 7봉에 밥까지 먹었다는 이호철, 라면 10봉 선생 최준석까지 다양한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팀은 동일한 조건에서 끓여진 10개의 라면을 먹어보며 맛을 기억했다. 하루 종일 굶었던 서장훈은 미션보다는 라면 먹방에 집중했다. 그리고 박나래팀은 맛을 하나하나 분석하며 맛을 기억했다.

맛 분석이 끝나고 박나래 팀에서는 신동, 서장훈 팀에서는 풍자가 대표로 미션에 나섰다. 과거 PC방을 운영하며 라면을 많이 끓여봤다는 신동, 직감으로 맛을 기억한 풍자가 도전에 나섰다.

신동은 냄새만으로 2 연속 정답을 맞혀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최종 3개의 정답을 맞힌 신동. 이에 풍자는 긴장감 속에서 라면 맞히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풍자는 걱정과 달리 정답을 척척 맞혔고, 5개 중 4개의 정답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막판 뒤집기는 유연성 측정. 이규호와 신기루가 각 팀의 지목을 받아 대표로 나섰다. 두 사람은 준비 운동에 비해 소박한 기록을 냈다.

특히 신기루는 마이너스라는 결과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최종결과는 0.2KG 차이로 서장훈 팀이 승리를 거둬 팀원들은 각각 1성씩을 획득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