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발라드림 최성용 감독, "하드웨어는 구척장신이 좋지만 우리는 간절함 있어"

최성용 감독이 발라드림의 무기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SBS컵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프레스룸에 모인 양 팀. 기자들은 발라드림에게 구척장신을 어떻게 상대할 건지 물었다.

이에 최성용 감독은 "하드웨어 자체는 구척장신이 훨씬 좋다. 하지만 우리는 작지만 좀 더 영리하고 축구 이론적인 부분은 우리가 더 좋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경기를 하면서 우리는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우리는 간절함이라는 무기가 있어서 구척장신의 하 감독님도 그걸 가장 무서워할 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