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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24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를 두고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하마스의 공격이 진공 상태에서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하마스의 공격이 역사적 맥락 없이 벌어진 건 아님을 짚으면서도, 양측의 공격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격분한 이스라엘 측은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사퇴까지 거론하고 나섰습니다.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벌어진 설전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정다운 / 인턴 : 박상은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