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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서 화물열차 바퀴 탈선…인명피해 없어

류희준 기자

입력 : 2023.10.18 10:20|수정 : 2023.10.18 10:20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18일) 오전 8시 24분쯤 경북 영천시 완산동 철로에서 경주에서 대구 방향으로 운행하던 화물열차 바퀴가 탈선했습니다.

이 열차는 모두 21량으로 18번째 화차의 바퀴가 탈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열차에 실려 있던 기름이 누출되는 2차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고, 인명 피해도 없었습니다.

철도 당국은 복구작업을 하는 동안 경주 방향 선로를 이용해 열차를 서로 비켜가게 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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