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90kg급에 나선 한주엽이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람(아랍에미리트)에게 한판패로 무릎 꿇어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한주엽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메달 못 딴 아들로서 너무 미안하다"라며 흐느껴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주엽의 인터뷰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전영민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이병주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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