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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DP 월드투어 BMW 챔피언십 공동 18위

주영민 기자

입력 : 2023.09.18 08:12|수정 : 2023.09.18 08:13


김주형의 경기 모습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DP 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서 김주형 선수가 공동 18위에 올랐습니다.

김주형은 영국 서리의 웬트워스 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PGA 투어는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가 끝나 가을 시리즈 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유럽 투어인 DP 월드투어 롤렉스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이번 대회에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출전했습니다.

우승은 18언더파의 라이언 폭스(뉴질랜드)가 차지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143만 5천857 유로(약 20억 3천만 원)입니다.

티럴 해턴과 에런 라이(이상 잉글랜드)가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고, 람이 16언더파 단독 4위를 기록했습니다.

2022-2023시즌 PGA 투어 페덱스컵 챔피언 호블란이 15언더파 단독 5위, 매킬로이는 애덤 스콧 등과 함께 13언더파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교포 선수 이민우(호주)가 11언더파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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