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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 42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현지시간 3일부터 약 이틀간 쏟아진 폭우로 번화가, 마을 할 것 없이 전부 잠겼습니다.
스페인 기상청은 "1981년 이후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며 "수도 마드리드에는 제곱미터 당 92리터의 비가 왔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로 인해 스페인 전역에서 최소 3명이 실종되고, 4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극단적인 폭우가 휩쓸고 간 스페인의 상황,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김남우 / 인턴 : 박상은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