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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 망친다' 비난 이겨내고 창극 전성기 이끌다 l 김성녀 배우 [커튼콜]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입력 : 2023.08.30 10:57|수정 : 2023.08.30 10:57



[골룸] 커튼콜 185 : '창극 망친다' 비난 이겨내고 창극 전성기 이끌다 l 김성녀 배우

커튼콜 185회에서는 마당놀이의 여왕으로 불렸던 천상 배우이고, 창극의 오늘을 만든 주역, 김성녀 전 국립창극단 예술감독과 함께 합니다. 

그는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으로 7년간 재직하면서, '창극 망친다'는 비난 속에서도 창극의 변신을 주도해, 젊은 관객들이 찾는 인기 장르로 탄생시킨 주역입니다.  

감독직을 내려놓은 후에도 무대 위 배우로, 교육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오늘 커튼콜에서는 '무한도전'의 연속이었던 창극의 변신 이야기, 특히 최근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영국일간 가디언의 극찬을 이끌어낸 창극 '트로이의 여인들' 탄생 비하인드 들어봅니다. 

또 올가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김성녀의 마당놀이'를 비롯해 내년에 20주년을 맞는 그의 대표작 '벽속의 요정' 이야기를 함께 들어봅니다. 

수많은 작품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윤문식 배우와 함께 오랜 기간 마당놀이를 하던 시절의 에피소드 등등 배우 김성녀의 무대 이야기 함께 하세요. 

1인 32역 '벽속의 요정' 공연 하이라이트도 설명과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진행: SBS 이병희 아나운서, 김수현 기자 l 출연: 배우 김성녀

(글·편집 : 박아란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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