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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새출발 한다…주요 아티스트들 'SM 떠나' 눈길

입력 : 2023.08.09 08:16|수정 : 2023.08.0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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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16년간 함께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로 했는데요.

최근 10년 이상 몸담았던 주요 아티스트들이 SM과 결별을 택하고 있어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제(8일) 써니는 '19살 이순규가 소녀시대 써니로 데뷔할 수 있게 도와준 SM에 감사하다'며, '이젠 새로운 환경에서 다른 시각으로 스스로를 보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SM 창립자이자 전 총괄 프로듀서였던 이수만 씨가 떠나자, 이수만 씨와 친밀했던 아티스트들도 회사와 결별하는 모양새인데요.

앞서 17년간 SM과 함께한 김민종 씨가 전속계약을 종료했고, 슈퍼주니어의 은혁, 동해, 규현 씨도 SM을 떠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수만 전 총괄에게 발탁돼 남다른 친밀감을 보여줬던 보아, HOT로 데뷔한 강타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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