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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한 미군 이병 트래비스 킹이 과거에도 주둔 기지를 무단 이탈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ABC 방송은 22일(현지시간) 관계자를 인용해 킹 이병이 지난해 9월 4일에도 복무지를 이탈했으며, 소재 파악이 이뤄진 뒤에도 기지로 돌아가거나 본국으로 귀환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킹 이병이 월북 이후 복수의 경로를 통해 북한 측에 킹이병의 소재 및 안위 파악을 위한 접촉을 시도하고 있지만, 북한 측으로부터 어떤 응답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