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 대응 상황점검 회의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부터 내린 비로 피해 신고가 접수된 농지가 오늘(16일) 아침 10시 기준 만 9천 927.2헥타아르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전북이 전체의 49.2%인 9천 796.4 헥타아르를 차지했고, 충남 7천 163.2헥타아르, 경북 천 562.7헥타아르 순으로 피해가 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가축도 56만 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닭이 51만 2천 마리로 91%를 차지했고 오리가 4만 3천마리, 돼지와 소가 각각 4천과 2천 마리였습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