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사무국이 오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양 팀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을 오늘(11일) 공개했습니다.
올해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 유니폼은 최초로 10개 구단 팀명을 새겨 구단별로 제작한 게 특징입니다.
유니폼은 프로스펙스가 제작합니다.
노란색(드림 올스타)과 보라색(나눔 올스타)을 기본 색상으로 삼아 올스타전의 개최지 부산과 사직야구장을 표현하는 상징적 요소를 유니폼 곳곳에 적용했습니다.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올스타전을 상징하는 별 문양 그래픽을 유니폼 소매에 표현했고, 유니폼 좌측 상단에는 바다에 비친 광안대교를 형상화한 올스타팀 로고 엠블럼을 부착했다고 KBO 사무국은 설명했습니다.
2023 KBO 올스타전 오센틱 유니폼은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는 유니폼과 동일한 제품으로 구단별 로고를 붙여 10종으로 구성됐습니다.
부산 사직야구장 중앙광장에 있는 KBO마켓(CORE 매장 1층)에서 14∼15일에 판매하며 KBO 온라인 마켓(
www.kbomarket.com)과 프로스펙스 온라인몰(
www.prospecs.com)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사진=KBO 사무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