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의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이) 승부수 일지 자충수일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자충수가 된다는 건 어쨌든 지금까지 비명이든 반명이든 자기 당대표 체포동의안을 통과시킨다는 것은 부담이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 부담을 제거해줬다는 측면이 하나 있죠.”
-정치컨설턴트 박성민
“불체포특권을 포기할 때 이재명 대표가 현 정부에 대한 비판에 오히려 더 힘이 실릴 수 있다. 또 하나 민주당 혁신위도 조금 편해지는 면이 있을 거예요.”
-정치컨설턴트 윤태곤
“대통령의 지시인데 이행 안했다고 해서 대통령이 불같이 화를 냈다. 국민들이 ‘왜 지시인데 이행을 안하지?’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이상한 지시를 하나? 그런데 한 번은 그럴 수가 있는데 왜 반복될까?”
-정치컨설턴트 윤태곤
“지난 정부 때 검찰이 그렇게 충돌했지 않습니까? 경찰, 사법부, 대법원, 권익위, 방통위, 선관위, 국정원.... 정치인들도 자각해야돼요. 이걸 장악하려고 우리편 사람을 심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오염돼서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 것 아닙니까”
-정치컨설턴트 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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