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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신고 안 된 채 사라진 아기가 2천여 명?…수원 냉동실 영아 시신 사건으로 드러난 출생신고제도의 허점

박규리 , 최희진 기자

입력 : 2023.06.22 19:41|수정 : 2023.06.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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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냉동실 영아 시신 사건'의 친모 30대 A 씨를 경찰이 어제(21일)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도 신청했습니다. A 씨가 출생신고도 하지 않아 서류상 어떤 흔적도 없었지만 그게 오히려 덜미가 잡힌 계기가 되었는데요. 이 사건으로 인해 출생신고제도의 허점도 드러났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는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구성 : 박규리 / 편집 : 김남우 / 디자인 : 박수민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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