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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길주서 규모 2.3 지진…기상청 "자연지진"

사공성근 기자

입력 : 2023.06.19 01:12|수정 : 2023.06.19 01:12


어젯밤(18일) 11시 39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8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41.28도, 동경 129.1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km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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