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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호주의 친선 경기에 5만 명 넘는 관중이 몰렸습니다. 리오넬 메시가 중국에 도착할 때부터 수많은 중국 팬들은 메시 유니폼을 입고 이곳저곳 따라다닐 정도로 '메시 사랑'이 엄청났었는데, 이날 경기에선 관중이 난입해 메시를 끌어안는 해프닝도 나왔습니다. 메시와의 포옹 후 흥분해 경기장 곳곳을 한참 뛰어다니던 이 남성은 결국 보안요원에 의해 쫓겨났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경기장 보안을 지적하며 메시에게 사과의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중국을 방문한 메시, 그리고 메시에게 푹 빠진 중국 축구 팬들의 모습. 〈스포츠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정혁준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