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카고 컵스전서 4타수 무안타…타율 0.244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44(172타수 42안타)로 떨어졌습니다.

2회 첫 타석에서 김하성은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김하성은 배트를 멈췄다고 생각했지만, 주심은 2스트라이크-1볼에서 '스윙 삼진 아웃'을 선언했습니다.

3회 유격수 땅볼로 돌아선 김하성은 6회말에는 포수 앞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김하성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컵스에 7대 1로 완패했습니다.

(사진=USA투데이스포츠/로이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