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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메시, 이강인 등이 골든볼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떠오른 '스타 등용문' FIFA U-20 월드컵이 오는 21일 개막합니다. 우리 대표팀은 23일 프랑스와 조별리그 1차전으로 대회 포문을 여는 가운데 직전 2019 대회의 선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한국은 당시 '어게인 1983' 4강 신화 재현을 넘어 사상 첫 준우승 쾌거를 이뤘습니다.
2살 월반해 발탁됐던 '막내 형' 이강인은 2골 4도움 맹활약해 신화의 선봉장이 됐습니다. 준우승에도 골든볼을 수상하며 피파에서도 진가를 인정받았습니다. 당시 이강인은 남다른 클래스의 축구 실력은 물론이고 막내인데도 리더십을 발휘하며 대표팀을 '원팀'으로 만들었습니다. 8강 세네갈전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 4강 에콰도르전 '표정 연기' 어시스트 등 숱한 명장면 또한 만들었는데요. '막내 형'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강인의 U-20 월드컵 활약상을 〈스포츠머그〉에서 정리했습니다
(구성 : 박진형 / 편집 : 정혁준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