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멕시코주 경찰차
미국 뉴멕시코주 북서부 도시 파밍턴의 한 공원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11시 총격이 벌어져 최소 3명이 숨지고 경찰관 2명 등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뉴멕시코주 파밍턴 경찰은 페이스북에 "경찰이 파밍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며 "최소 3명이 사망하는 등 다수의 민간인 피해자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관 2명이 총에 맞았다며 두 경찰관은 병원 치료 중이고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총격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사살됐고 용의자의 신원이나 범행 동기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