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대관식서 '풀썩'…군인들 쓰러진 이유는?

영국 찰스 3세의 대관식 현장, 의전 병력으로 행사에 투입된 군인이 갑자기 풀썩 쓰러집니다.

사람들에게 끌려 나가는 모습까지 취재진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는데요.

이날 대관식 버킹엄 귀환 행렬에 참여하려고 대기하던 중 이렇게 기절하는 군인들이 다수 나와 시민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군인들이 쓰러진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다만 오랫동안 불편한 복장을 한 채 부동 자세로 서 있어야 하고, 테러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긴장감과 압박감에 졸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Access Hollywood, G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