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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5월의 첫날, 일교차 크게 벌어져…이번주 내내 따뜻

입력 : 2023.05.01 06:45|수정 : 2023.05.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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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5월이 시작 됐습니다.

5월의 첫날인 오늘(1일), 아침은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를텐데요.

우선 현재 기온부터 살펴보시면 서울의 기온 9.9도 대전은 9.4도 등 대부분 10도 안팎에서 출발합니다.

낮이 되면 아침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껑충 오르겠고요, 하동의 기온은 24도까지 오르면서 다소 덥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계속 불어 들면서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 25도까지 오르면서 때 이른 더위를 보이겠고요, 이번 주 내내 따뜻하겠습니다.

이렇게 날이 따뜻해지면 먼지 걱정부터 드실 텐데요.

오늘 오전 중에 충북과 경북, 광주와 전북 지역에서만 먼지가 쌓일 뿐 공기 청정하겠습니다.

영동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졌고요, 동쪽 지역에 바람 강하게 붑니다.

오늘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지만, 오전 중에는 충남 서해안에 살짝 비가 내리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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