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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공사장서 불…30분 만에 진화

안희재 기자

입력 : 2023.05.01 02:29|수정 : 2023.05.01 02:29


분당제생병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30일) 저녁 8시 10분쯤 경기 성남시 서현동 분당제생병원 증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90여 명과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저녁 8시 40분쯤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사장 2층 전기 시설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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