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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 김단비 등 출격…FIBA 여자 아시아컵 대표 12명 확정

전영민 기자

입력 : 2023.04.28 14:55|수정 : 2023.04.28 14:55


▲ 박지수(왼쪽)와 박지현(오른쪽)

박지수(KB), 김단비(우리은행) 등 오는 6월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 나설 12명의 국가대표가 확정됐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아시아컵에 출전할 선수 12명을 선발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슈터 강이슬(KB)과 골 밑을 지킬 진안(BNK) 등 기존 간판급 선수뿐 아니라 이번 시즌 소속팀의 대표 선수로 성장한 '2000년생 듀오' 이소희(BNK), 박지현(우리은행)도 승선했습니다.

8개 팀이 경쟁하는 이번 대회에서 정선민 감독, 최윤아 코치가 이끄는 대표팀은 중국·뉴질랜드·레바논과 A조에 묶였습니다.

6월 26일 뉴질랜드와 첫 경기를 치르고, 27일 레바논·28일 중국과 맞붙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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