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SBS 경제자유살롱입니다.
오늘 라이브에서는 현재 미국의 주식 시장, 투자에 대해 인모스트투자자문 장재창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진행 : 손승욱 기자)
Q. 올해 나스닥, 왜 올랐나요?
A. 기술적 지표들이 완연한 강세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동성 장세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Q. 위기론 1. 미국 은행발 위기, 지금은?
A. 은행에 예금이 돌아오고 있으며 오히려 전체 은행의 예금 총액이 늘어났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가 오기 전 베어스텐스 랠리가 왔던 것처럼 지금의 주가 랠리 뒤에 더 큰 위기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위기의 원인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이번에는 자산이 부실해서 발생한 위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Q. 위기론 2. 금리 인하하면 주가 폭락한다?
A. 역사적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 주가는 떨어졌습니다. 연준은 언제나 과하게 긴축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연준은 양대책무를 가지고 있지만 물가 안정이 최대 직무인데요. 때문에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합니다. 이유는, 연준은 달러의 수호자이기 때문입니다. 달러 패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면 강력하게 긴축할 것입니다.
Q. 그렇다면 5월이 마지막 금리 인상이라면 주가가 폭락할까요?
A. 이번에는 다릅니다. 폭락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코로나 때 너무 많은 돈을 풀었기 때문에 가계에 쌓여 있는 많은 돈이 완충작용을 합니다. 또 각국의 지출이 많아 기업들이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지금 주식 들어가야 할까요?
A. 그렇습니다. 예고된 침체는 한 번도 온 적 없습니다. 지금이 바로 바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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