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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러' 체코 꺾었지만…경기 내내 역대급 경우의 수 계산 하느라 멘붕 온 해설위원들

최희진 기자

입력 : 2023.03.12 20:54|수정 : 2023.03.1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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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표팀이 체코를 꺾고 2023 WBC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투잡러' 선수들이 많은 체코에게 3실점을 내주면서, 8강 진출을 위해선 복잡한 경우의 수를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사실상 기적에 가까워진 8강 진출. 경기 내내 경우의 수를 계산하느라 머리가 복잡했던 해설위원들, 그리고 승리에도 웃지 못한 이대호 해설위원의 반응. 스포츠머그가 전달해드립니다.

(구성: 진상명 / 편집: 정용희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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