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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일본여자프로골프 시즌 개막전 우승…프로 통산 63승

하성룡 기자

입력 : 2023.03.05 14:21|수정 : 2023.03.05 14:21


신지애가 일본 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신지애는 일본 오키나와 류큐 골프클럽에서 열린 JLPGA 투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3타 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2억 원입니다.

신지애가 J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21년 7월 다이토겐타구 레이디스 이후 1년 8개월 만으로 JLPGA 투어에서 통산 29승째를 거뒀습니다.

올해 2월 호주여자프로골프 투어 빅토리아오픈에서도 우승한 신지애는 프로 통산으로는 63승을 달성했습니다.

(사진=빅오픈 대회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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