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3·1절이었던 어제, 배우 송혜교 씨 등 여러 스타들이 올해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3·1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번 3·1절에 송혜교 씨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살림을 도맡았던 독립운동가 수당 정정화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임시정부의 안주인, 수당 정정화'라는 제목의 이번 영상은 임시정부 요인들과 그 가족들의 생활을 돌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임시정부의 운영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정정화의 삶을 재조명했습니다.
서경덕 교수가 영상을 제작하고 송혜교 씨가 후원을 맡았습니다.
가수 션 역시 3·1절을 기념해 31km 기부 마라톤에 나섰고, 기부금 1억 4천800만 원을 모았습니다.
이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김남길 씨는 백범 김구 선생의 글을 직접 낭독한 오디오 영상을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시대청년', YG엔터테인먼트·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