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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 화재…운전자 대피

박하정 기자

입력 : 2023.03.01 17:51|수정 : 2023.03.01 17:51


오늘(1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면 서종졸음쉼터 부근 3차로에서 달리던 그랜저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차량은 불에 타 전소됐고 불은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차를 몰던 50대 A 씨는 곧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운전 중 차량 내부에서 연기가 나 차를 세웠고, 차에서 내린 뒤 불이 붙었다"는 A 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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