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고 화재 현장
오늘(27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한 온열매트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공장 쪽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목격자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94명과 장비 39대를 동원해 오후 2시 4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건축연면적 약 200㎡의 1층짜리 샌드위치 패널 건물이 전소됐고, 내부에 보관 중이던 의료용 전기 온열매트가 소실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