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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질겅질겅' 껌 씹던 모습 대신 책임감 중무장한 강백호…도쿄에서 일낼까?

최희진 기자

입력 : 2023.02.21 17:54|수정 : 2023.02.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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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도쿄올림픽에서 껌을 씹던 모습으로 태도 논란이 일었던 강백호가 태극마크의 의미를 곱씹고 책임감으로 중무장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훈련 중인 WBC 야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늘(21일) 두 시간 동안 짧고 굵게 투타 훈련을 마치고 소집 후 두 번째 휴식일을 맞이했습니다. 주축 내야수 강백호는 도쿄올림픽 때 기억을 떠올리며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린 것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선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며 다짐했습니다. '도쿄 악몽'을 지우고 명예 회복에 나서려는 강백호 선수의 인터뷰,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유병민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공진구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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