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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가려고요." "그럼 다시 시작해볼까요."
재작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SBS 드라마 '모범택시'가 시즌2로 돌아옵니다.
'모범택시'는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인데요.
오늘(17일) 밤 첫 방송되는 시즌2에선 좀 더 통쾌한 복수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주인공 이제훈 씨의 물오른 연기를 볼 수 있다는데요.
감독은 실제로 구현하기 어려운 장면들을 이제훈 씨가 살려줄 때가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액션 장면에 열정이 엄청났다고 하네요.
이제훈 씨는 '이 시대에 필요한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사이다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