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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딸' 김주애, 건군절 열병식장에서도 포착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입력 : 2023.02.09 10:57|수정 : 2023.02.09 10:57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둘째 딸 김주애가 어제(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이 발행한 사진을 보면, 김주애는 군을 사열하는 김정은 총비서와 상당한 거리를 둔 뒤편에 검은색 코트를 입고 어머니 리설주와 함께 서 있습니다.

김주애는 열병식 행사장까지 함께 이동한 뒤, 본격적인 사열은 김 총비서만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열병식 주석단에서는 김정은과 군 수뇌부만 포착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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